‘비선실세’ 의혹 최순실씨 수사 주요 일지

‘비선실세’ 의혹 최순실씨 수사 주요 일지

입력 2016-11-20 11:13
수정 2016-11-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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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5 = 검찰,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사건 형사8부 배당
▲ 10.24 = 검찰, 특수수사 부서 검사 3명 추가 투입, 특별수사팀 편성. JTBC, 최순실 국정운영 개입 의혹 보도. 최씨 사용 추정 태블릿PC 공개
▲ 10.25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사과
▲ 10.26 = 검찰,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최순실 자택·차은택 자택 등 9곳 압수수색
▲ 10.27 = ‘최순실 의혹’ 특별수사본부 설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지휘 특별수사본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관계자 2명 사무실, 미르·K스포츠재단 이사장 사무실 및 자택, 한국관광공사 내 창조경제사업단 관계자 사무실 등 7곳 압수수색
▲ 10.27 = 고영태,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참고인 소환조사
▲ 10.28 =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등 참고인 조사 최순실·정유라 측, 변호인 통해 “검찰 소환 시 출석” 입장 표명
▲ 10.29 =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등 7명 자택 및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사무실 압수수색,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협조 거부로 철수
▲ 10.30 = 최순실, 영국에서 전격 귀국, 변호인 통해 “검찰 수사 협조” 입장 표명.
▲ 10.31 = 특별수사본부, 첨단범죄수사1부 추가 투입, 최순실 피의자 소환조사. 조사 도중 긴급체포,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농협·기업·SC제일·씨티은행 등 8곳 본사 압수수색
▲ 11.2 = 안종범 전 수석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조사 도중 긴급체포, 최순실 구속영장 청구
▲ 11.3 = 최순실 구속,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체포 ▲ 11.4 = 박근혜 대통령 두 번째 대국민 담화. ‘검찰 조사·특검 수용’ 입장 발표, 역대 최대급 규모로 특별수사본부 재편, 검사 총 10명 추가 투입, 참여연대, 박근혜 대통령 검찰 고발, 안종범 전 수석·정호성 전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
▲ 11.6 = 안종범 전 수석·정호성 전 비서관 구속
▲ 11.7 =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체포
▲ 11.8 = 삼성전자 사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사무실·자택, 대한승마협회, 한국마사회 등 9곳 압수수색, 차은택 체포
▲ 11.9 =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등 청와대 전·현직 4명 자택,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무실 압수수색,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구속영장 청구
▲ 11.10 = 최순실 KEB하나은행 대여금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자택 압수수색, 차은택 구속영장 청구,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구속
▲ 11.11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참고인 소환조사, 차은택 구속
▲ 11.12 = 정몽구 현대차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진재수 전 체육정책과장 참고인 소환조사
▲ 11.13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참고인 소환조사
▲ 11.14 =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참고인 소환조사,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자택 압수수색
▲ 11.15 = 제일기획 압수수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참고인 소환조사
▲ 11.16 = 김종 전 차관 피의자 소환조사
▲ 11.17 = 조원동 전 수석 피의자 소환조사, 김종 전 차관 사전구속영장 청구, 유영하 변호사, “대통령 내주 조사 협조” 입장 발표
▲ 11.18 =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참고인 소환조사, 장시호 체포
▲ 11.20 = 최순실·안종범·정호성 일괄 구속기소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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