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진 감지 “진동 느꼈다” 10년 만에 지진에 문의 폭주

대전 지진 감지 “진동 느꼈다” 10년 만에 지진에 문의 폭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1-27 10:12
수정 2016-11-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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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진 감지
대전 지진 감지 네이버 캡처
대전에서 10년 만에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해 소방본부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분쯤 대전 유성구 남서쪽 3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2006년 3월 이후 처음 있는 지진에 대전소방본부에는 100건 안팎의 전화가 걸려왔다.

지역 커뮤니티에도 “진동을 느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기상청은 “이 정도 규모 지진은 건물 안에서 일부 사람이 진동을 느끼거나 못 느끼시는 분들도 많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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