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토요일…“서울 낮 최고 11도까지 올라요”

맑고 포근한 토요일…“서울 낮 최고 11도까지 올라요”

입력 2016-12-03 10:31
수정 2016-12-03 1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영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또 이날 밤부터 4일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대전 11도, 광주 13도, 부산 15도 등이다.

기상청은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며 “낮과 밤에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기북부·강원영서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