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부인 가방 고영태 브랜드? 주갤러 제보 확인해보니

김기춘 부인 가방 고영태 브랜드? 주갤러 제보 확인해보니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2-13 16:43
수정 2016-12-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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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부부
김기춘 부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부인이 고영태 브랜드로 알려진 ‘빌로밀로’ 가방을 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등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2015년 4월 김 전 수석이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당시 촬영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김 전 수석의 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들고 나와 화제가 된 ‘빌로밀로’와 유사한 디자인의 가방을 들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순실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 김 전 수석의 주장이 거짓임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면서 박 대통령의 가방과 비교한 사진을 공유했다.

그 중 한 네티즌은 이 사진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보했다. 하지만 박 의원이 확인한 결과 이 가방은 ‘빌로밀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기춘 부인 가방 제보
김기춘 부인 가방 제보 주식갤러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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