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의 대설주의보와 제주도 전역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현재 산간 적설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14㎝, 진달래밭 13㎝, 어리목 9㎝ 등이다.
오전 11시 현재 1100도로(어승생∼옛 탐라대사거리)는 눈이 쌓이고 노면이 얼어붙어 대형·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 운행할 수 있다.
산간에는 눈이 많이 쌓인 곳이 있겠으며, 중산간 이상 지역 도로는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구간이 많겠으니 교통사고나 산행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제주에 내리던 눈 또는 비가 대부분 그쳐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해상에는 아직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다가 오후에 차차 낮아지겠다.
연합뉴스
현재 산간 적설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14㎝, 진달래밭 13㎝, 어리목 9㎝ 등이다.
오전 11시 현재 1100도로(어승생∼옛 탐라대사거리)는 눈이 쌓이고 노면이 얼어붙어 대형·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 운행할 수 있다.
산간에는 눈이 많이 쌓인 곳이 있겠으며, 중산간 이상 지역 도로는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구간이 많겠으니 교통사고나 산행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제주에 내리던 눈 또는 비가 대부분 그쳐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해상에는 아직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다가 오후에 차차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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