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맑은 크리스마스

올해도 맑은 크리스마스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16-12-20 22:38
수정 2016-12-20 2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눈 가능성 희박… 24일 반짝 추위

“꿈속에서 본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럴 가사처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담스러운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꿈에서나 찾아야 할 것 같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눈 내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20일 예보했다.

특히 2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4도가량 낮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반짝 추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기기 좋을 것으로 케이웨더는 전망했다. 또 25일은 오후 늦게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남 해안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6-12-2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