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서 불…고양이·개 100마리 불에 타

애견카페서 불…고양이·개 100마리 불에 타

입력 2016-12-27 09:59
수정 2016-12-27 09: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7일 오전 5시 25분께 대구시 남구 한 애견카페에서 불이 나 고양이와 개 100마리가 죽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0분 만에 불을 껐으나 애견카페 2층에 있던 고양이 85마리와 개 15마리는 이미 질식하거나 타 죽었다.

소방은 부동산 364만, 동산 1천520만원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며 “외부 침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