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광석 21주기…이상호 “타살 진실 밝히겠다”

고 김광석 21주기…이상호 “타살 진실 밝히겠다”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1-06 10:49
수정 2017-01-06 15: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어나, 김광석> 꼭 개봉하겠다”

김광석
김광석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 21주기를 맞아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6일 ‘타살 진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수 김광석 21th 기일이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20년 넘기지 말자 다짐했는데. 올해는 김광석 타살 진실 반드시 밝히겠다”며 “지난해 못한 <일어나, 김광석> 꼭 개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호 기자 페이스북
이상호 기자 페이스북
<일어나, 김광석>은 이 기자가 가수 김광석 사망 원인 미스터리를 20년간 파헤친 81분 분량의 취재 영상 보고서다. 지난해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개됐다.

당시 영화제에서 이 기자는 “김광석 사망 의혹과 관련해 20년의 조사는 끝이 났고, 이제 본격적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싸움이 시작됐다”며 “<일어나, 김광석>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앞으로 민·형사 소송 압박이 시작되겠지만, 그 과정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