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에서 고장…서울 올해 첫 대설주의보 출근길 대란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에서 고장…서울 올해 첫 대설주의보 출근길 대란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1-20 09:26
수정 2017-01-20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올해 첫 대설주의보, 출근길 교통대란.
서울 올해 첫 대설주의보, 출근길 교통대란. 20일 서울에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017.01.20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20일 아침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신설동역에서 고장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0일 8시 40분쯤 제기동에서 신설동 방면으로 가던 열차가 ‘동력운전불능’으로 멈췄다. 이후 몇 분 안에 동력이 회복돼 승객이 비상 하차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승객들은 열차가 신설동역에 도착하자 모두 내렸고, 이후 열차가 출발하려는 순간 2차 고장이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30분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이날 서울에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