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4 지진, 서귀포 서쪽 해역도 2.0 지진…기상청 “피해 없다”

광주 2.4 지진, 서귀포 서쪽 해역도 2.0 지진…기상청 “피해 없다”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2-18 21:30
수정 2017-02-18 2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광주서 규모 2.4 지진 발생
광주서 규모 2.4 지진 발생 18일 오후 광주 북구 북북동쪽 7km 지점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이후 광주소방본부에는 3건의 감지 신고가 접수됐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2.18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연합뉴스]
18일 밤 광주 내륙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8시 58분쯤 광주 북구 북북동쪽 7㎞ 지점에서 규모 2.4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 발생 이후 광주소방본부에는 5건의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인접한 전남지역에서 접수된 감지 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오후 4시 53분쯤에는 제주 서귀포시 서쪽 35㎞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