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왕성 폭포 등반하던 60대 사망…“내려오던 중 의식 잃어”

토왕성 폭포 등반하던 60대 사망…“내려오던 중 의식 잃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2-19 10:49
수정 2017-02-19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왕성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바라 본 토왕성 폭포 국립공원 홈페이지 캡처
설악산 토왕성폭포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60대가 의식을 잃고 숨졌다.

지난 18일 오후 7시 51분 강원 속초시 설악산 토왕성 폭포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이모(64) 씨는 이날 산악회 소속 일행 4명과 함께 빙벽을 내려오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빙벽에 매달려 있던 이 씨를 구조했으나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동료 산악회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