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여성 속옷 훔친 50대…자택서 속옷 66점 압수

‘호기심에’ 여성 속옷 훔친 50대…자택서 속옷 66점 압수

입력 2017-03-06 09:33
수정 2017-03-06 09: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부안경찰서는 6일 여성 속옷 수십 점을 훔친 혐의(절도)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초 부안군 줄포면 한 주택 마당에 침입, 빨래 건조대에 있던 여성 속옷 4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부터 두 달 동안 부안 시내를 돌며 3차례에 걸쳐 속옷 7점(20만원 상당) 훔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 자택에서 그가 훔친 여성 속옷 66점을 압수했다.

A씨는 “호기심에 속옷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