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포근해져…경기·강원 일부 비 또는 눈

낮부터 포근해져…경기·강원 일부 비 또는 눈

입력 2017-03-09 07:24
수정 2017-03-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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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에는 낮부터 추위가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높아져 따듯하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0.1도, 수원 -3.1도, 춘천 -2.9도, 강릉 1.1도, 청주 -0.6도, 대전 -1도, 전주 0.8도, 광주 2.6도, 제주 7.2도, 대구 1.4도, 부산 2.3도, 울산 1.1도, 창원 1.8도 등이다.

오후에는 강원 북부산지에 1㎝ 안팎 눈이 내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5㎜ 내외 빗방울 또는 눈발이 흩날리는 곳이 있다.

강원도, 경상도,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0∼2.5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2.0∼3.0m로 인다.

특히 동해 상에는 강풍이 불어 물결이 매우 높아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념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들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날 수 있다. 나머지 전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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