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5천만원 빈집털이 당했다” 신고…경찰 수사

“8억5천만원 빈집털이 당했다” 신고…경찰 수사

입력 2017-03-14 22:28
수정 2017-03-14 22: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 동구 한 아파트에서 8억5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께 70대 여성 A씨가 “외출하고 집에 들어와 보니 도둑이 든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누군가 집 안을 뒤져 물건을 훔쳐간 흔적 등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귀금속 1천만 상당과 현금 8억원 이상이 없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누군가가 침입해 돈을 훔쳐간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용의자 추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