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소환] 변호인단 “과장 물러가고 진실 드러내…檢에 경의”

[박근혜 소환] 변호인단 “과장 물러가고 진실 드러내…檢에 경의”

입력 2017-03-22 01:56
수정 2017-03-22 01: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 파면되고 검찰에서 피의자 조사까지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조사를 마친 22일 새벽 “악의적 오보, 감정 섞인 기사, 선동적 과장 등이 물러가고 진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측 손범규 변호사는 이날 조사 후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손 변호사는 아울러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쓰신 검사님들과 검찰 가족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부연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오전 9시 35분부터 14시간 동안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의 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