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자택에 계란 던진 남성, 경찰 연행

박근혜 자택에 계란 던진 남성, 경찰 연행

입력 2017-03-24 22:13
수정 2017-03-24 22: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후 9시 30분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을 향해 계란을 던진 남성이 경찰에 연행됐다.

3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인근 아파트 주민인 것처럼 박 전 대통령의 자택 앞으로 가 계란을 1개 이상 던졌다. 현재 외부에는 계란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남성은 이후 근처 삼릉초등학교 후문을 지키던 경찰에게 제지당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박근혜가 하는 짓이 말 같지 않아서 (계란을) 던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계란을 던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