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업주 A(34)씨와 종업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흥덕구 오송읍 상가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찾아오는 남성 손님에게 13만∼18만원을 받고 태국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밀실 옷장 속에 가로 1m, 세로 1m 크기 ‘비밀 통로’를 만들어 운영했다.
비밀 통로는 경찰 단속 시 성매매 남성과 여성을 외부로 빼돌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관광비자를 받아 입국한 B(22·여)씨 등 태국 여성 5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출입국관리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은 업주 등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흥덕구 오송읍 상가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찾아오는 남성 손님에게 13만∼18만원을 받고 태국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밀실 옷장 속에 가로 1m, 세로 1m 크기 ‘비밀 통로’를 만들어 운영했다.
비밀 통로는 경찰 단속 시 성매매 남성과 여성을 외부로 빼돌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관광비자를 받아 입국한 B(22·여)씨 등 태국 여성 5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출입국관리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은 업주 등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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