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유아용 밥상에 몸이 낀 3살 여자아이를 119구조대가 구조했다.
21일 청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아파트에서 A(3·여)양이 나무 재질의 유아용 밥상에서 밥을 먹다 배가 끼었다.
A양의 할머니는 10여분간 아이를 꺼내려고 시도했지만 빠지질 않자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절단기를 이용해 유아용 밥상을 잘라 A양을 무사히 구조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아이가 밥을 먹은 뒤 배가 팽창하면서 유아용 밥상에 낀 것 같다”면서 “스스로 위험을 인지할 수 없는 어린아이는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1일 청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아파트에서 A(3·여)양이 나무 재질의 유아용 밥상에서 밥을 먹다 배가 끼었다.
A양의 할머니는 10여분간 아이를 꺼내려고 시도했지만 빠지질 않자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절단기를 이용해 유아용 밥상을 잘라 A양을 무사히 구조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아이가 밥을 먹은 뒤 배가 팽창하면서 유아용 밥상에 낀 것 같다”면서 “스스로 위험을 인지할 수 없는 어린아이는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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