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성주군수·의장 관용차 파손, 물품 털어…범인은 누구

밤새 성주군수·의장 관용차 파손, 물품 털어…범인은 누구

입력 2017-06-07 13:36
수정 2017-06-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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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청 주차장에 있던 군수와 군의회 의장 관용차를 누군가가 부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성주군청 주차장에 서 있던 군수와 의장 관용차 등 차 5대 유리창이 파손된 채 발견됐다.

또 차 내부에 있던 블랙박스와 일부 물품이 사라졌다.

일부 차는 내부 조수석 서랍이 열려 있고 의자에 남은 물품이 어지럽게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오전 3시 30분께 한 사람이 플래시를 켜고 차에 접근해 유리를 깨거나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피해 물품을 확인하고 범인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특정한 차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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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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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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