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엄마 만나러 가요”…칩거 엿새만에 외출

정유라 “엄마 만나러 가요”…칩거 엿새만에 외출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6-09 08:50
수정 2017-06-09 09: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깥 외출을 삼갔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9일 집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칩거 엿새 만의 외출이다.
정유라
정유라 더팩트 제공
정씨는 이날 오전 8시 2분쯤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을 나와 건물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떠났다. 두 돌 아들은 보이지 않았다.

택시는 오전 7시 50분부터 빌딩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5분 뒤 택시를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정씨를 데리고 나와 택시에 올라탔다. 정씨는 흰색 티셔츠와 어두운색 계열의 바지를 입고 남색 모자를 쓴 모습이었다.



“어디에 가는 것이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정씨 대신 이 남성은 “엄마 면회하러 갑니다”라고 말해 최순실씨가 수감된 서울 남부구치소로 가는 것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