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전국 폭염·열대야 기승…낮 최고 36도

주말도 전국 폭염·열대야 기승…낮 최고 36도

입력 2017-08-05 09:17
수정 2017-08-05 09: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요일인 5일도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내륙 지역과 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로 인해 많은 지역의 아침 기온이 27도를 웃돌고 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인천 27.9도, 수원 27.7도, 춘천 24.6도, 강릉 25.9도, 청주 27도, 대전 27.3도, 전주 26.9도, 광주 27.1도, 제주 28.5도, 대구 25.5도, 부산 27.5도, 울산 24.9도, 창원 28.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고, 35도까지 올라가는 지역이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5호 태풍 ‘노루’가 점차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1.0∼2.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 0.5∼2.5m, 남해 먼바다 1.5∼5.0m, 동해 먼바다 1.0∼2.5m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