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혐오 범죄 관련 집회를 여는 모습.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패드립을 들어본 적이 있는 남학생이 53.9%, 직접 한 적이 있다고 답한 건 39.3%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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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범죄 관련 집회를 여는 모습.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패드립을 들어본 적이 있는 남학생이 53.9%, 직접 한 적이 있다고 답한 건 39.3%였다. 연합뉴스
여성혐오살인사건 공론화대책위원회 회원들이 6일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여성혐오 범죄와 관련 콘텐츠 생산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1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각각 마스크와 선글라스, 가면 등을 착용한 채 시위에 동참했다. 지난해 5월 강남역 인근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일면식이 없던 남성에게 목숨을 잃은 사건을 계기로 여혐 논란이 촉발됐다. 또 지난달 5일에는 30대 남성 배모씨가 여성 혼자 일하는 왁싱업소를 찾아가 시술을 받은 뒤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실이 알려지며 인터넷상에서 여혐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8-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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