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수변무대 공연 내일로 연기

양재천 수변무대 공연 내일로 연기

최훈진 기자
입력 2017-08-11 14:35
수정 2017-08-11 14: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특설 수변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광복의 환희를 노래하는 양재천 하(夏)모니’ 음악회가 12일 오후 7시 30분으로 연기됐다.

강남구에 따르면 전날 밤 양재천 상류인 과천에 약 112㎜의 게릴라성 집중 폭우가 쏟아져 양재천이 범람해 수변에 설치한 특설무대 일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무대 재정비를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다음날로 연기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양재천 상류의 집중폭우 때문에 아쉽게도 공연은 연기됐지만, 보다 시원하고 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