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800세대 규모 아파트 정전…주민 불편

화성서 800세대 규모 아파트 정전…주민 불편

입력 2017-08-11 01:44
수정 2017-08-11 01: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후 7시 55분께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의 800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나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이 아파트 내부 변압기 불량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변압기를 이용해 전체 세대에 임시 송전을 하는 복구 작업은 4시간여 만인 11일 0시께 완료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변압기는 아파트 시설이어서, 한전은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