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장에 김진호 前합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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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장에 김진호 前합참의장

박홍환 기자
입력 2017-08-11 23:06
수정 2017-08-1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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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전 합참의장. 연합뉴스
김진호 전 합참의장.
연합뉴스
재향군인회가 2년여의 내분 끝에 새 회장을 뽑았다. 향군은 1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임시 전국총회를 열어 제36대 회장에 예비역 육군대장인 김진호(75·학군2기) 전 합참의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8명이 출마한 1차 투표에서 예비역 육군대위인 신상태(65·3사6기) 전 향군 서울시회장과 함께 1∼2위를 차지했고 2차 투표에서 대의원 절반을 넘는 185명(52.9%)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취임해 임기 4년 8개월 동안 향군을 이끌게 된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2017-08-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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