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철회 성주투쟁위 주민 재신임받아 활동 재개

사드철회 성주투쟁위 주민 재신임받아 활동 재개

입력 2017-08-18 10:33
수정 2017-08-18 1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운영위원회(집행부)가 주민 재신임으로 18일 활동을 재개했다.

성주투쟁위는 지난 17일 밤 주민총회에서 참석 주민 160명에게 재신임을 받았다.

성주투쟁위 운영위원회는 오는 19일 모임에서 사의를 밝힌 일부 위원을 교체할 예정이다.

투쟁위는 지난 11일 사드반대 시민단체 협의체에서 이탈해 당분간 협의체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연대가 필요할 때 함께 행동한다는 기본방침을 세웠다.

김충환 성주투쟁위 상임위원장은 “투쟁위를 확대 강화할 것이다. 내일 운영위에서 논의해 구체적인 연대방식과 사업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