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섬유공장서 불…1명 사망·3명 부상

남양주 섬유공장서 불…1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17-09-19 20:12
수정 2017-09-19 2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9일 오후 7시 24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 내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불길이 번지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19일 오후 7시 24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 내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불길이 번지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19일 오후 7시 24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모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때 6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착오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공장 건물 1채 500㎡가량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상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