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서해순 인터뷰, 혹 떼려다 혹 더 붙인 꼴”

신동욱 “서해순 인터뷰, 혹 떼려다 혹 더 붙인 꼴”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9-26 08:27
수정 2017-09-26 0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씨에 대해 “혹 떼려다 혹 더 붙인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서해순 인터뷰, 혹 떼려다 혹 더 붙인 꼴”
신동욱 “서해순 인터뷰, 혹 떼려다 혹 더 붙인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신 총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날(25일) 출연한 서씨를 언급하며 “‘JTBC 뉴스룸’ 서해순 출연, 자발적 해명이 국민적 의혹만 더 키운 꼴이고 혹 떼려다 혹 더 붙인 꼴이다”는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꼴이고 악수 중의 악수 꼴이다”라며 “하나같이 거짓말처럼 보이는 꼴이고 파렴치함의 극치 꼴이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꼴”이라고 지적했다.

1996년 1월 숨진 가수 김광석의 부인인 서씨는 ‘고인과 딸 김서연 양의 사망의 배후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서씨는 방송에서 딸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경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고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된 의문에 대해서도 “당시 경황이 없었다. 기억이 잘 안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