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흐려지고 제주엔 비…일교차 10도 넘어

낮부터 흐려지고 제주엔 비…일교차 10도 넘어

입력 2017-09-26 07:07
수정 2017-09-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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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제주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8도, 인천 20.8도, 수원 18.9도, 춘천 15.8도, 강릉 18.1도, 청주 18.7도, 충주 15.2도, 대전 18.1도, 전주 19.7도, 광주 21.6도, 목포 21.8도, 제주 24.4도, 대구 16.5도, 포항 19도, 부산 21도, 울산 18.5도, 창원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4시 현재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괴산 90m, 양구 120m, 영월 130m, 홍천 150m, 음성 200m 등이다.

서해와 남해 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상과 제주 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5∼3m, 남해 먼바다에서 1.5∼2.5m, 동해 먼바다에서 1.0∼3.5m 높이로 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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