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고 ‘쌀쌀’…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비

찬바람 불고 ‘쌀쌀’…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비

입력 2017-10-03 09:30
수정 2017-10-03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석 연휴이자 개천절인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충북과 전남 동부, 경상 서부는 밤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5∼40㎜, 충북·전남 동부·경상 서부·경남 동해안·제주도 5㎜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5도, 인천 14.1도, 수원 14.2도, 춘천 14도, 강릉 17.2도, 청주 16.6도, 대전 15.9도, 전주 16.6도, 광주 18.1도, 제주 21.9도, 대구 18.1도, 부산 19.6도, 울산 18.6도, 창원 19.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7∼26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오늘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돼 쌀쌀할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당분간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파도는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1.0∼2.5m, 동해 앞바다 2.0∼4.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2.0∼4.0m, 남해 1.5∼4.0m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