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쉬운 추석연휴 끝자락을 축제와 함께

[포토] 아쉬운 추석연휴 끝자락을 축제와 함께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0-08 16:52
수정 2017-10-08 18: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석 연휴 아흐레째이자 일요일인 8일 서울 시내 고궁과 공원 등 명소들과 전국 축제장에는 황금연휴를 막바지까지 즐기려는 시민들로 오전부터 북적였다.

이날 수도권 날씨는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기록하고 시정(視程)이 약 20㎞에 달하는 맑은 가을 날씨가 펼쳐진 덕에 시내 곳곳에 나들이객이 몰렸다.

연휴 내내 무료개방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고궁은 전국에서 몰려든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한복을 빌려 입어 멋을 낸 중고생·대학생들로 가득했다.

서울숲과 한강 둔치 등 시내 공원들에도 돗자리나 캠핑용품을 펼쳐 놓고 쾌청한 가을 날씨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다.

삼청동·인사동·북촌·서촌과 명동·홍대 등 번화가 역시 연휴의 여유를 만끽하려는 20∼30대 연인들과 젊은이들로 붐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