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 공사하다 10m 높이서 추락…1명 사망, 1명 중상

건물 외벽 공사하다 10m 높이서 추락…1명 사망, 1명 중상

입력 2017-10-08 15:34
수정 2017-10-08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한 건물 공사장에서 일하던 김모(47)씨와 이모(40)씨가 외벽 10m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김씨는 숨지고 이씨는 중상을 입었다.

소방 관계자는 “두 사람이 건물 바깥에서 유리를 붙이는 공사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