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한 시민이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서 미세먼지로 뿌옇게 변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중서부 지역의 대기정체로 오염물질이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27일에는 충청권·광주·전북의 경우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 단계,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이날 오전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017-10-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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