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 사고 6살 아이 뇌출혈 증세로 의식 불명

미끄럼틀 사고 6살 아이 뇌출혈 증세로 의식 불명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11-13 14:23
수정 2017-11-13 14: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의 한 공원에서 놀던 아이가 미끄럼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일주일 넘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끄럼틀 사고
미끄럼틀 사고 sbs 방송화면 캡처
12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의 한 놀이터에서 6세 남아가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다 110cm 높이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후 일주일 째 깨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외상은 없었으나, 심한 뇌출혈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 속에서 A 군은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다 떨어졌다. 아이는 미끄럼틀 주변을 몇 걸음 걷는가 싶더니 정신을 잃고 주저 앉았다. 잠시 후 구급대원들이 들것에 아이를 싣고 공원을 빠져나갔다.

이 공원은 지난 9월 바닥포장공사를 새로했다. 공원 측은 바닥 탄성 검사를 하기 전에 공원을 개방했다.

매체가 의뢰해 조사한 결과, 새로 깔린 바닥재는 놀이기구에서 떨어졌을 때 머리를 다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두부 상해’ 값이 500이었다. 기준치는 1000이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상해 정도가 경감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