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서 어선 좌초…선원 9명 전원 구조

제주 서귀포 해상서 어선 좌초…선원 9명 전원 구조

입력 2017-12-17 09:05
수정 2017-12-17 09: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오후 8시 13분께 제주 서귀포시 위미항 남서쪽 0.3㎞ 해상에서 입항하던 성산선적 연승어선 M호(27t)가 좌초돼 기관실에 침수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하는 한편, 승선원 9명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안전조치했다.

사고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단정을 이용해 20여분 만에 M호 승선원을 전원 구조했다.

해경은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