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가정폭력-이혼으로 마약에 손댔다” 주장

이찬오 “가정폭력-이혼으로 마약에 손댔다” 주장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2-18 17:28
수정 2017-12-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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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가 우울증을 이유로 마약을 흡입했다고 주장했다.
요리사 이찬오
요리사 이찬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뉴스7에서는 당시 마약 흡입 혐의로 법원에 출석, 영장실질 심사를 받은 이찬오 셰프의 모습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찬오 셰프는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을증이 와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구속되면 레스토랑이 망해 직원에게 봉급을 줄 수 없다”고 선처를 요구했다.

이찬오 셰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이혼했다.

이찬오 셰프는 지 10월 마약(해시시)을 들여오던 중 공항에서 적발됐다. 당시 이찬오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후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찬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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