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여전히 나빠 ‘야외활동 자제’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여전히 나빠 ‘야외활동 자제’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2-31 11:29
수정 2017-12-31 1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21시간 만에 해제됐다.
이미지 확대
오늘도 외출할 때 마스크는 필수
오늘도 외출할 때 마스크는 필수 31일 오전 서울 종로, 동대문 일대 하늘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전날 서울 지역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지만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는 ‘보통’∼’나쁨’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17.12.31 연합뉴스
서울시는 31일 오전 8시를 기해 전날 서울 지역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오전 11시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계속되면 발령된다.

현재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 평균 33∼61㎍/㎥다. 주의보 발령 기준보다는 낮지만, 야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는 ‘보통’∼‘나쁨’ 수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