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받던 40대, 다리서 투신 후 차에 치여 숨져

경찰 수사받던 40대, 다리서 투신 후 차에 치여 숨져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1-03 21:52
수정 2018-01-03 21: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수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다리에서 투신한 후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수사받던 40대 남성, 다리서 투신 후 차에 치여 숨져
경찰 수사받던 40대 남성, 다리서 투신 후 차에 치여 숨져
3일 오후 7시 45분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강변북로에서 김모(43)씨는 강동대교 북단에서 아래쪽 강변북로로 뛰어내렸으며, 서울 방면 도로에 떨어져 달리던 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김씨가 강동대교 남단에서 다리를 건너 뛰어오다 아래쪽으로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