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주 폭설에 하늘길도 대란……항공편 결항·지연

[포토] 제주 폭설에 하늘길도 대란……항공편 결항·지연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1-11 10:17
수정 2018-01-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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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폭설로 제주 섬 전체가 꽁꽁 얼어붙었다.

한라산은 40㎝에 가까운 많은 눈이 쌓여 이틀째 입산이 전면 통제됐고,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기도 하는 등 하늘길과 바닷길, 출근길 모두가 차질을 빚었다.

제주공항은 오전 8시 33분부터 제설작업 등 이유로 활주로가 폐쇄됐다가 오전 11시 50분부터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까지 출·도착 129편이 결항, 14편이 회항했다. 30여편은 지연됐다.

출발 승객을 기준으로 5천여명의 발이 묶여 오랜 시간 여객터미널에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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