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미세먼지(PM-2.5) 주의보와 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47㎍/㎥로, 미세먼지 주의보와 민감군주의보 기준인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16일 정오를 기해 발령돼 51시간 만에, 민감군주의보는 16일 오전 8시 발령돼 55시간 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는 향후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울을 참고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수도권에서는 연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18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 1. 1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16일 정오를 기해 발령돼 51시간 만에, 민감군주의보는 16일 오전 8시 발령돼 55시간 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는 향후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울을 참고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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