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51시간 만에 해제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51시간 만에 해제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1-18 17:06
수정 2018-01-18 17: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서울시는 18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미세먼지(PM-2.5) 주의보와 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미지 확대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수도권에서는 연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18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 1. 1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수도권에서는 연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18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 1. 1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47㎍/㎥로, 미세먼지 주의보와 민감군주의보 기준인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16일 정오를 기해 발령돼 51시간 만에, 민감군주의보는 16일 오전 8시 발령돼 55시간 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는 향후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울을 참고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