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국당 ‘홍준표 통신사찰’ 주장에 “사찰과 무관”

경찰, 한국당 ‘홍준표 통신사찰’ 주장에 “사찰과 무관”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4-27 13:50
수정 2018-04-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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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과정서 통화 상대방 인적사항 확인한 것…추가 수사한 사실 없다”

경찰은 지난 25일 자유한국당이 제기한 홍준표 대표 통신사찰 의혹에 대해 “사찰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7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경찰은 5건의 사건 수사 과정에서 수사 대상자와 통화한 상대방 인적사항을 확인했고, 다수의 통화 상대방 중 한국당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포함돼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 4명에 대해 추가로 수사를 진행한 사실은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 통화 상대방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것은 통상의 수사 절차로 특정인 사찰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검찰과 경찰이 홍 대표와 대표 비서실 직원 등을 무차별 통신사찰했다며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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