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5시 기준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

서울시, 오후 5시 기준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

입력 2018-05-14 17:56
수정 2019-05-13 1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14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미지 확대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 14일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도심하늘에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2018.5.14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민감군주의보는 초미세먼지(PM-2.5)의 시간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시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인 79㎍/㎥로 측정됐다.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가 내려졌을 때에는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활동을 하도록 권고된다. 부득이하게 실외에서 활동할 때에는 모자, 긴소매 옷, 보안경, 보건용 마스크 등을 착용해 신체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오후 5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104㎍/㎥로 ‘나쁨’ 수준에 머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