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밀수·탈세 혐의’ 또 고개숙인 조현아

[포토] ‘밀수·탈세 혐의’ 또 고개숙인 조현아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6-04 10:22
수정 2018-06-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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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환된 조현아
또 소환된 조현아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4일 오전 밀수?탈세 혐의에 대해 조사받기 위해 인천본부세관에 출석하고 있다. 2018.6.4 연합뉴스
해외에서 구매한 개인 물품을 관세를 내지 않고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는 조현아(44)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세관에 출석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인천본부세관에 도착해 혐의 인정 여부와 현재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답변하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만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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