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정박 중인 어선서 불…16분 만에 진화

인천 연안부두 정박 중인 어선서 불…16분 만에 진화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7-23 09:24
수정 2018-07-23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오전 8시 43분께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2잔교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1t급 어선 조타실 등이 탔으나 다행히 화재 당시 선박 내부에는 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해경서 인항파출소 직원이 순찰 중 화재를 목격하고 상황실에 연락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1척을 투입해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를 진화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어선 선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