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은평구,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8-07-30 09:27
수정 2018-07-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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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 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정부혁신책임관 회의’에서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정부 장관, 사회혁신비서관, 중앙 및 시·도 정부혁신책임관 등이 참석했다.

은평구는 혁신동력과 기반구축, 자율적 과제발굴 등 4개항목·11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전국평균(61점)보다 20점이상 높은 85점으로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도 은평구는 지난 3월 대통령 주재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확정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 기조를 반영해 총 49개 사업(44개혁신사업·5개 브랜드 사업)으로 구성된 ‘은평혁신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그간 민관협치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들이 의미있는 결실을 보게 돼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정책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50만 은평구민과 함께 은평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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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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