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달 10일까지 태양광 엑스포 참가 업체 모집

서울시, 다음달 10일까지 태양광 엑스포 참가 업체 모집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8-07-30 14:17
수정 2018-07-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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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태양광 엑스포의 모습.
지난해 열린 태양광 엑스포의 모습.
서울시는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8 서울 태양광 엑스포’에 참가할 태양광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의 본격추진을 알리는 의미와 함께 미래 서울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태양광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태양광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기업·연구소 등 61곳이 참여하고 관람객 1만1800여명이 찾았다. 780건의 판매 상담(상담금액 약 120억 원)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산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도시형 태양광과 관련한 국제 콘퍼런스가 동시 진행되어 태양광 산업계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분야에서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주관으로 스타트업의 태양광 제품 소개를 위한 자리가 열려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한 시상이 진행된다.

태양광 기업 간 부스 교차방문을 통해 상품 설명과 멘토링을 하는 ‘크로스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산업현장에서의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의 주관으로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과 함께 도시형 태양광 산업의 전망과 정책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2018 서울 태양광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한다. 태양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서울시 자치구 디자인태양광 경진대회’와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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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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