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호 태풍 ‘짜미’ 괌 주변서 발생…오키나와 남쪽으로

제24호 태풍 ‘짜미’ 괌 주변서 발생…오키나와 남쪽으로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9-22 11:21
수정 2018-09-22 11: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24호 태풍 ‘짜미’가 괌 주변에서 발생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발생한 ‘짜미’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괌 서북서쪽 5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짜미’는 약한 소형급으로, 중심기압은 996hPa(헥토파스칼)이고 강풍 반경은 270㎞다. 태풍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0m(시속 72㎞)다.

이 태풍은 27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쪽 630㎞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 시점 기준) 4, 5일 뒤 태풍 위치는 유동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