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억 6400만원을 익명으로 맡긴 기부자가 최근 5534만 873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또 기탁했다. 경남모금회는 필체가 똑같은 점으로 미뤄 같은 사람으로 추정했다. ①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4일 맡긴 기부금과 손편지. ②익명의 기부자가 올해 1월 남긴 손편지(왼쪽)와 지난 14일 남긴 손편지.
창원 연합뉴스
2018-12-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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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