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다문화가정 부부 친정언니·동서 맺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사업은 일반 부부 15쌍과 다문화가정 부부 15쌍을 모집해 친정언니·동서 부부를 맺어 줌으로써 주말 식사, 자원봉사, 지역내 행사·축제 참여, 가족 여행 등 일상적인 활동부터 생활정보 공유, 자녀양육과 교육에 관련된 상담 등 자매와 형제처럼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제출한 활동실적을 근거로 11월 중순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등 팀에게는 해당모국 항공료 지원, 2등 팀에게는 국내 가족여행 상품권을, 3등 팀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원된다.
신청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방문사업, 부모와 함께하는 다문화 예절교실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사업들을 추진해, 다문화가정도 살기 좋은 ‘사람중심 행복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이사업은 일반 부부 15쌍과 다문화가정 부부 15쌍을 모집해 친정언니·동서 부부를 맺어 줌으로써 주말 식사, 자원봉사, 지역내 행사·축제 참여, 가족 여행 등 일상적인 활동부터 생활정보 공유, 자녀양육과 교육에 관련된 상담 등 자매와 형제처럼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제출한 활동실적을 근거로 11월 중순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등 팀에게는 해당모국 항공료 지원, 2등 팀에게는 국내 가족여행 상품권을, 3등 팀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원된다.
신청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방문사업, 부모와 함께하는 다문화 예절교실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사업들을 추진해, 다문화가정도 살기 좋은 ‘사람중심 행복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