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50대 대한변협 회장 선출

이찬희 50대 대한변협 회장 선출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9-01-21 23:56
수정 2019-01-22 03: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찬희 변호사
이찬희 변호사
전국 최대 변호사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변협) 차기 회장에 이찬희(54)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당선됐다.

변협은 지난 18일 조기투표와 21일 본투표에 선거권을 가진 전국 회원 2만 1227명 가운데 1만 1672명(55%)이 참여한 가운데 이 변호사가 단독 출마해 8500여표(오후 10시 기준)로 제50대 변협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회장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선거가 치러진 것은 2013년 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사법연수원 30기인 이 변호사는 서울 용문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1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며 변협 재무이사 등을 맡았고 2017년 제94대 서울변회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활동했다. 이 변호사는 “변호사 직역을 수호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26일부터 2년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2019-01-2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